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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에서 매거진 보기 구독형 전자책 밀리의 서재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월 9,900원으로 책 한 권 가격도 되지 않는 돈으로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몇 만 권의 전자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마저도 매년 연말이면 판매하는 할인권을 사서 이용하기도 하고, 통신사와 결합된 할인 요금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나는 한국경제신문과 결합된 요금제로 경제신문과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어쨌든 밀리의 서재는 매달 책 한 권만 봐도 이득. 밀리의 서재에서 매거진도 본다 한경을 함께 신청하면서 우연히 알게 되어 몇 달 간 즐겨보고 있는 것이 잡지인데 밀리의 서재에서 검색 탭을 누르고 카테고리를 보면 매거진이 있다. 경제·경영(한경BUSSINESS, 더스쿠프, .. 2022. 10. 26.
구글 서치콘솔 등록 및 "가져올 수 없음" 해결 구글 서치콘솔 등록 방법 티스토리의 경우 구글에서 내 글이 잘 검색되도록 하기 위해서 구글 서치콘솔에 등록을 하는 것이 좋다. 구글 서치콘솔 등록 없이 몇 년을 보낸 사이트에도 구글 검색을 통해 유입이 되긴 하던데 티스토리를 통해 수익을 만드는 블로그를 운영하고자 한다면 구글 서치콘솔에 등록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1. 구글 서치콘솔 접속 (search.google.com›search-console) 2. 구글 계정 연동해서 로그인 3. 좌측 속성 추가를 누르고 URL 등록 칸에 등록하고자 하는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고 계속 4. 도메인 소유권 확인을 위해 가장 빠른 방법인 HTML 파일을 선택 후 아래쪽 HTML 태그를 클릭해 코드 복사 5. 블로그로 돌아와서 설정에서 스킨편집 → HTML 편집.. 2022. 10. 25.
미래에셋,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에 참여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는 지난 4월 초 트위터 지분 9.2%를 확보한 후 공개매수를 선언했고 지분 100%를 사들이는 계획에 합의했다. 주당 54.20달러, 총 440억 달러 규모다. 인수 자금 마련을 이유로 테슬라 주식을 매도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연일 하락했다. 그러나 지난 7월 트위터 실사용자수 및 가짜 계정 등을 문제 삼아 계약을 파기했고 트위터는 계약을 이행을 요구하며 법정 공방을 벌였다. 10월 초 계약을 재개하여 10월 28일까지 트위터 인수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미래에셋그룹, 트위터 인수에 3000억 투자 미래에셋금융그룹은 일론 머스크가 추진하고 있는 440억달러(약 63조원) 규모의 트위터 인수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3000억 규모의 펀.. 2022. 10. 25.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 추가하는 방법 구글 애드센스에 블로그 추가하는 방법 티스토리 블로그를 여러 개 운영하며 수익창출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유튜브 또한 구글 애드센스로 수익을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운영하면서 수익을 늘리기 위해 수익형 블로그를 추가로 신청하기 위해서는 애드센스에 새로 광고를 달고 싶은 사이트를 추가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미 애드센스에 연결된 블로그가 있다면 방법은 아주 쉽다. 새로운 블로그를 준비하고 글을 쓴다. 구글 애드센스에 들어가 왼쪽 상단 '사이트' 부분을 클릭하면 현재 광고가 달려있는 사이트가 나올 것이다. 우측 상단에 보면 '사이트 추가' 파란 버튼을 누른다. 추가하고자 하는 새블로그 주소를 복사해서 넣고 저장하고 계속하기를 누른다. 티스토리와 연동 관련 메시지가 나올 텐데.. 2022. 10. 24.
39_고민하는 힘 고민하는 힘 저자 강상중 지음 출판사 사계절 | 2009-03-24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불안과 고민의 시대, 일본 100만 독자를 일으켜 세운 책! 재... 글쓴이 평점 '문명이 발전하면 할수록 인간은 구원받기 힘든 고립의 상태에 이른다.'는 문제 의식을 공유했던 막스 베버와 나쓰메 소세키를 통해 '시대는 거친 격류처럼 흘러갑니다. 스스로 그 흐름에 올라타지만 그 흐름에 휘말리지 않고 시대를 꿰뚫어 보겠어'라는 그들의 시선을 따라 어떻게 이 시대의 문제들을 고민해야 할지 화두를 던져 주는 책이다. 재일 한국인 2세로서 어려서부터 정체성에 대해 고민했던 강상중 교수는 막스 베버와 나쓰메 소세키를 읽으며 방황의 시기를 이겨나갔다고 한다. 대학교에 다닐 때 어느 친구가 "베버와 소세키가 닮았어"라고 했.. 2015. 4. 26.
38_무소유 무소유 저자 법정 지음 출판사 범우사 | 2004-05-01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인생의 참 진리를 전하는 법정 스님의 대표작! 지나치게 소유에... 글쓴이 평점 내가 원한 건 오래전 회색 표지의 2000원 짜리 범우문고 였는데.... 아무리 오렌지색을 좋아한다 하지만 이 오렌지색 표지의 는 너무 낯설잖아. 중학교 때였나 엄마가 읽던 를 읽은 이후로 몇 번을 잃어버리고 다시 사고를 반복했던 이 책을 올 해 들어 이상하게 읽고 싶어져서 찾았더니 눈에 띄지 않았다. 책장 깊숙한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 겹겹이 쌓아둔 책장을 뒤적일 엄두가 나지 않아 한 권을 사야겠다 했는데, 법정 스님의 유언에 따라 더 이상 출판하지 않는 이 책의 가격은 중고서점에서 천정부지로 치솟아 있었다. '무소유'라는 책 제목이 무.. 2015. 4. 20.
Eat, Pray, Love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2010) Eat Pray Love 6.4 감독 라이언 머피 출연 줄리아 로버츠, 하비에르 바르뎀, 리차드 젠킨스, 바이올라 데이비스, 빌리 크루덥 정보 드라마, 로맨스/멜로 | 미국 | 139 분 | 2010-09-30 글쓴이 평점 오후에 EBS에서 이 영화를 해주기에 앉아서 봐버리게 됐다. 타이밍을 신봉하는 사람으로서 채널을 돌리다가 광고가 딱 끝나고 영화가 시작할 때 발견을 했기에 이건 봐야지 해버린 것이다. 바야흐로 운명처럼 다가온 영화라고나 할까. 영화관의 커플석이라는 좌석을 처음으로 경험했던 영화가 이 영화였는데, 영화 내용이 엄청 좋았다거나 하는 기억으로 남지는 않았다. 그 이후에도 몇 번 더 이 영화를 봤을 때는 지루하기까지 했었는데, 오늘 이 영화를 보면서 지금껏.. 2015. 4. 19.
37_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출판사 문학사상사 | 2006-03-24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재즈카페를 경영하면서 짬짬이 쓴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하루... 글쓴이 평점 오랜만에 하루키의 소설을 읽었다. 이 소설은 하루키의 처녀작인데, 20대 초반에 읽은 후에 오랜만에 다시 읽으니 처음 읽는 것처럼 새롭게 느껴졌다. 지금의 하루키의 소설은 물론 내공 쌓인 세계적인 소설가의 권위가 느껴지지만 나는 오래전 읽었던 초기작들을 좋아한다. 작년에 다시 읽은 은 어쩐지 시시해져버려서 조금 실망스럽게 느껴졌지만 이 책은 다시 읽은 게 더 좋았다. 이게 내가 알던 하루키지 하는 안도감. 만약 당신이 진정한 예술이나 문학을 원한다면 그리스 사람이 쓴 책을 읽으면 된다. 참다운 예술이 탄생하기.. 2015. 4. 16.
36_일방통행로 일방통행로 저자 발터 벤야민 지음 출판사 새물결 | 2007-07-20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벤야민의 아포리즘적 사유와 몽타주적 글쓰기의 전범을 보여주는 ... 글쓴이 평점 도서관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가 맞은편에 '처녀인 채로 접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이 책을 집어 들었다. 발터 벤야민을 아는 건 아니고, 강신주 박사님의 에서 와 를 만났던 정도였다. 읽어볼 생각이 있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책을 펼쳐보니 길지 않은 산문글이라서 하나 둘 읽게 되었고 어느새 본격 읽고 있더라. 책의 제목인 '일방통행로'도 감이 잘 오지 않는데 '사유의 유격전을 위한 현대의 교본'이라는 무슨 말인지 모를 부제까지 달고 있었다. 사유의 유격전? 유격전을 검색했다. 내겐 게릴라전이라는 말이 더 익숙하다. 사유의 게릴라전.. 2015. 4. 15.
무쓸모 https://twitter.com/hummingtokki/status/573479323199406080 오늘 트윗에서 만난 촌철살인의 한 마디. 정곡을 찔려 아팠다. 지금 내가 우울하다는 핑계로 손 놓고 마냥 내일로 미루고 있는 일들이 쌓여가고 있다. 세상이 내 맘 같지않다는 투정이 얼마나 쓸모없는 어리광인지 일깨워 준 한 마디. 알면서도 외면하고 싶었던 진실인데 제대로 정곡을 질렸다. 진실은 아프다.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게으름'을 벗어 던지는 것. 필사적으로 치열하게 살고 싶진 않지만, 느긋하게 사는 것과 게으르게 사는 건 다른 차원의 문제 아니겠냐고. 적어도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기. 그리고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위한 일들엔 게으르지 말기. 꽃이 만개하니 나른해지고, .. 2015.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