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NEWS&WAYS

밀리의 서재에서 매거진 보기

by 또NEW 2022. 10. 26.

구독형 전자책 밀리의 서재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월 9,900원으로 책 한 권 가격도 되지 않는 돈으로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몇 만 권의 전자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마저도 매년 연말이면 판매하는 할인권을 사서 이용하기도 하고, 통신사와 결합된 할인 요금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나는 한국경제신문과 결합된 요금제로 경제신문과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어쨌든 밀리의 서재는 매달 책 한 권만 봐도 이득.



밀리의 서재에서 매거진도 본다

한경을 함께 신청하면서 우연히 알게 되어 몇 달 간 즐겨보고 있는 것이 잡지인데 밀리의 서재에서 검색 탭을 누르고 카테고리를 보면 매거진이 있다.

  • 경제·경영(한경BUSSINESS, 더스쿠프, 이코노미 조선)
  • 패션·트렌드(에스콰이어, 마리끌레르, 엘르, 코스모폴리탄)
  • 대중문화(빅이슈, 맥심), 인문·예술(씨네21, 디자인, 월간 사진)
  • 리빙·라이프스타일(메종, 행복이 가득한 집, 주부생활, 어라운드)
  • 문학·교양(책, 좋은생각, 독서신문, 월간그림책, 어션테일즈)
  • 시사(월간조선,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시사오늘)
  • 스포츠(맨즈 헬스, 필라테스s, 맥스큐)
  • 여행·취미(트래비,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 월간산, 더서울라이브, 오토카 코리아, 플래툰)
  • 육아·교육(위매거진, 앙쥬, 엄마는 생각쟁이)
  • 음식·요리(올리브 매거진 코리아, 비건, 블루스트리트)

즐겨보던 <어라운드>가 있어서 너무 좋고, <어션테일즈>처럼 핫한 문학잡지도 발견해서 놀라웠는데 의외로 가장 자주 들여다보는 것은 요리 잡지. 그냥 예쁜 사진을 보고만 있어도 좋다. 물론 잡지책을 한 장씩 넘기는 손맛을 느낄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많은 종류의 잡지까지 밀리의 서재에서 볼 수 있어서 대만족. 책은 핸드폰으로도 보는데, 잡지는 아이패드로 큰 화면으로 보고 있다.

책을 읽기는 부담스러워도 잡지는 좋아한다 하는 분들, 시사 경제지의 특집 기사들을 챙겨보고 싶은 분들, 패션 잡지를 사보기는 부담스럽다 하는 분들에게 밀리의 서재를 추천하고 싶다. 내돈내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