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까지 따져가며, 세금우대까지 챙겨받고 새마을금고에 가서 적금통장을 개설했다.
통장엔 <1000권의 책, 세계여행 PASS>라고 통장이름까지 썼다.
통장을 만들면서 마음이 변해 앞서 말했던 밑돌 29권은 포함시키지 않고, 새로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새 통장에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하나 독서를 적립하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한꺼번에 29만원을 저금하고 시작하는 게 부담이 되기도 했다.
꼭 크게 키워서 책을 읽어 만든 지식, 상상력만큼 세계를 보고 느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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