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007년 무렵 이 노래 정말 많이 들었는데. 정말 반복학습이 무엇인지 깨달음을 주었던 노래다. 당시 다녔던 영국의 어학원 휴게실에서 이 노래를 하루에도 몇 번씩 3개월을 들었고, 호주에서 일했던 스시집에서도 이 노래를 매일 몇 번씩 듣고 나니 어느 날은 노래 가사를 제대로 본 적이 없었는데도 나도 모르게 노래를 따라부르고 있더라는.
머리가 아닌 입이 외우고 있는, 빠르게 흐르는 가사를 정확하게 따라부르고 나서 느끼는 희열! 이 희열을 느끼는 노래가 두 곡 있는데, 하나가 이 노래, Fergie의 <Big girls don't cry>이고, 하나가 Jason Mraz의 <Geek in the pink>
뭔가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때, 이 노래들을 수 십번 큰 소리로 반복해서 부르면서 화이팅한다. 하다보면 어느 새 된다는 걸 알려 준 노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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