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터 자꾸 "이젠~ 알 것 같아요~나는 미쳐버린 걸~" 아, 자꾸 맴도는 노래.
이게 도대체 무슨 노래였지?? 오늘 오전 곰곰히 생각을 해봤다. 떠오르는 가사 조각들을 맞춰봐도 딱 제목같은 단어가 나오지는 않고.... 이게 뭐지?? 이 노래 뭐지...???
그러다가 떠오른 이름, 하림!
그래, 이거 하림인데.... 하림인데.... 노래 제목이 뭐더라? ㅋㅋㅋㅋ
출국과 고해성사 같은 노래가 인기를 얻었을 때, 난 이 노래를 참 많이 들었다.
그 당시엔 딱히 사랑의 아픔 같은 거 몰랐을 때였을텐데....ㅋ
물론 개인적으로 <여기보다 어딘가에>가 있던 그 2집을 더 좋아했지만,
하림의 노래를 좋아하게 되었던 계기가 됐던 노래가 이 노래였다.
난치병, 불치병 맨날 햇갈렸던 제목인데 ㅋㅋㅋㅋ
어쨌든 갑자기 흥얼거린 김에 노래 틀어놓고 따뜻한 커피 한 잔 하니까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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